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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의 신화와 진실 [양장본]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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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독일군의 신화와 진실 [양장본] (개정판)
요약정보 게하르트 P. 그로스ㅣ길찾기ㅣ2023-06-30
소비자가 30,000원
판매가 27,000원
적립금 1,510원
출시일 2023-06-30
작가 게하르트 P. 그로스
출판사 도서출판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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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의 신화와 진실 [양장본] (개정판) 수량증가 수량감소 27000 (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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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군사적 성공과 실패. 그리고 신화의 탄생

독일군이 선보였던 작전적 능력은 거의 신화에 필적한다. 제대로 된 동맹은 없는 상황에서 프랑스, 합스부르크, 러시아와 맞서 싸우다 한때는 자국이 쑥대밭이 되었지만 결국 승리를 쟁취해 냈던 7년 전쟁에서 프리드리히 대왕이 성취한 위업을 맹아로 삼아 1866년의 보오전쟁과 1870년 보불전쟁에서 거둔 완승, 그리고 1914년과 1939~41년에 올린 놀라운 성공까지 근 백여 년에 걸쳐 독일군이 올렸던 큰 성과는 독일군이 가진 ‘무적의 군대’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들은 그 근원을 독일군이 함양했던 작전적 사고와 뛰어난 작전술 및 작전 수행 능력에 두고 있다.

그러나 이런 ‘완벽한 전쟁 기계’는 20세기에 두 차례의 대전쟁을 겪으며 결국 온 나라가 불타고 패전을 겪었다. 이러한 성공과 실패는 과연 어디서 기인한 것일까? 2차 세계대전 뒤에 나온 수많은 독일 장성들의 회고록은 각자의 어조는 다르지만, 거의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이 있다. “군은 최선을 다하였으나, 지도자에게 문제가 있었다.” 이 이야기는 1차 세계대전 패배 후 독일인들 사이에 돌았던 내부중상설과도 어느 정도 통한다. 하지만 독일연방군 육군 대령이자 군사사학자인 게하르트 P. 그로스는 프로이센군부터 시작해 독일 제국군, 이른바 ‘10만 명 군대’라 불린 국가방위군, 독일 국방군을 거쳐 현대의 독일 연방군에 다다르는 동안의 ‘작전적 사고’를 따라가며 성공 요인과 더불어 독일군 실패의 요인을 함께 짚어 간다.


- 서적 소개 -

유럽의 정중앙에 자리잡은 프로이센과 그 후신인 독일 제국 및 나치 독일은 19세기에서 20세기에 걸치는 기간 동안 잠재적 적국들에 둘러싸여 ‘양면전쟁’ 및 그에 따른 엄청난 소모전을 야기하기 쉬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독일의 참모장교들은 이런 지정학적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세대에 걸쳐 ‘작전적 사고(Operatives Denken)’를 발전시켜 왔다. 그들이 세우고, 발전시킨 원칙과 교리는 19세기에 눈부신 성공을 거두었고, 현대에 와서 ‘독일군의 영향을 받지 않은’ 군대란 거의 없을 정도로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독일군은 두 차례 세계대전에서 모두 현실적 한계에 직면했고, 이를 사고의 전환으로 극복하려 했으며 얼마간은 성공을 거두었다.

〈독일군의 신화와 진실〉은 제국 건국 이래 2차 세계대전까지 계속된 독일의 태생적 딜레마인 양면전쟁의 위기, 그리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고의 변화 과정을 독일군 특유의 장군참모 제도와 총참모부라는 조직을 중심으로 집중 조명한다. 군사사학자 게하르트 그로스는 독일 군사사에서 각기 다른 단계로 여겨지던 여러 전쟁들 사이에 존재하는 공통성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군사적 성공의 신화와 깨끗한 국방군의 이미지에 냉정한 비판을 던진다. 방대하면서도 포괄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통일 독일부터 세계대전의 시대를 거쳐 냉전까지, 프로이센군과 국방군, 독일 연방군으로 이어지는 독일 총참모부를 이끌어온 작전적 사고의 역사를 담았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사고의 전환으로 극복되었다고 여겨지거나 간과된 문제들과 그 배경에 있는 근본적인 한계와 그로 인한 패전 과정을 균형 있게 서술했다.

본서는 2000년대 이후 새롭게 연구된 자료들을 반영하였다. 그 결과 최근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르샤바 봉기 당시 독일-소련군간의 교전과정 등이 주요한 사례로 인용될 수 있었다.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독일 연방군 군사연구소에서 제공된 정교한 작전도를 함께 실었다. 또한 이번에 개정판을 내면서 구판에 있었던 몇몇 오류를 바로잡았으며, 참고문헌 및 주석, 색인을 일신하여 학술적 목적에 활용도를 더하였다. 또한 편집과 장정을 바꾸어 가독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 저자·역자 소개 -

저자
게하르트 파울 그로스

독일연방군 육군 대령이자 군사학 박사로, 현재 연방군 군사사연구소에 재직 중이다. 1988년 마인츠 대학에서 “1918년 제국 해군의 해전수행” 이라는 연구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66년까지 독일 연방군 장교학교에서 전쟁사학 교관으로 재직했고 같은 해 연방군 군사사 연구로 자리를 옮겨 역사교육부장으로 취임, 2003년부터 세계대전 연구부의 제 1차 세계대전 연구 책임자, 동독 군사사 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독일연방군 군사연구소 산하 1945년 이전 군사사 연구 총책임자로 재직 중이다. 프로이센으로부터 독일연방군의 건설에 이르는 독일군 역사에 있어 최고의 권위자로 꼽힌다.

역자
진중근

1975년 부산 출생. 1998년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54기)한 뒤, 기계화보병사단, 기갑여단, 합동참모본부에서 근무했다. 독일연방군에서 기갑고군반(2002), 지휘참모대학(2010)을 수료하고 현재 육군대학 전략학 교관으로 재직중이다.
주요 역서로 〈전격전의 전설〉(2007, 일조각)과 〈독일군의 신화와 진실〉(2016, 길찾기), 〈롬멜과 함께 전선에서〉(2018, 길찾기), 〈군사교육과 지휘문화〉(2021, 일조각)를 번역, 출간하였으며, 오토 카리우스의 〈진흙 속의 호랑이〉(2023, 길찾기)의 독일어 완역판을 번역하는 등 꾸준히 독일군의 전술, 작전술, 전략을 연구중이다.



- 목차 -


    추천사
    한국의 독자들에게
    개정판을 내면서
1    도입
2    전술-작전-전략의 정의
3    동인(動因)과 상수(常數). 공간, 시간, 전투력

    공간과 시간/전투력
4    시초: 계획 수립, 기동, 그리고 임기응변의 시스템
    몰트케 - 혁명가가 아닌 실천가/“분진합격”/철도와 전신, 공간과 시간의 단축/‘지휘의 분권화’와 ‘지침에 의한 지휘’/화력과 기동/작전의 목적: 신속한 섬멸 회전/정치 우위/총참모부, 계획과 작전지휘의 본산/몰트케의 계획수립과 전쟁에 관한 작전적 사고: 쾨니히그래츠/작전적 사고의 한계: 국민전쟁/예방전쟁/1871~1888년의 전쟁계획/소결론
5    양면전쟁, 다모클레스의 칼
    지정학적 위치/토론과 정의/전쟁사에서 도출된 교훈/내선, 중점 그리고 기습/공격작전/수적 열세를 극복하기 위한 전투/기동과 포위/슐리펜의 작전적 사고/회전(會戰)/섬멸/칸나이냐 로이텐이냐?/질(質)적 그리고 양(量)적 전투력/계획수립과 지휘/전개계획/슐리펜 계획/전쟁연습들/소몰트케 계획/소결론
6.     혹독한 징벌, 제1차 세계대전의 패배
    서부 전역/동부 전역/평가/기동/돌파/소결론
7.     새로운 술통 속의 오래된 와인,
    제국군과 국방군 작전적 사고의 현실과 이상/제1차 세계대전의 패인 분석/전쟁에 관한 관념들/계획수립과 교육훈련/공세적인 대규모 육군 건설/작전계획, 전쟁연습, 전쟁에 관한 연구/상부지휘구조를 둘러싼 갈등/소결론
8.     잃어버린 승리, 작전적 사고의 한계
    전격전 사상/공세, 계획되지 않은 전격전/공세, 계획된 전격전/고수방어와 기동방어/히틀러는 과연 진정한 전략가였나?/작전적 섬멸전쟁?/소결론
9.    핵시대의 작전적 사고
    패인에 관한 연구와 과거사 극복을 위한 노력/연속성/부설: 모스크바-동베를린/핵전쟁 시대에서의 작전적 사고의 적용/소결론
10.    결론
    약어집
    참고문헌
    미주
    인명 색인
    지명 색인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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