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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주다 (-딸을 키우며 세상이 외면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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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바다를 주다 (-딸을 키우며 세상이 외면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기록하다)
요약정보 우에마 요코ㅣ디앤씨미디어ㅣ2022-12-27
소비자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적립금 760원
출시일 2022-12-27
작가 우에마 요코
출판사 ㈜디앤씨웹툰비즈
레이블 리드비 (READ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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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점 대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
•제7회 오키나와 서점 대상 오키나와 부문 대상 수상
•제14회 이케다 아키코 기념 ‘나는 곧 Nobody상’ 수상
이다혜 작가‧오지은 작가 극찬!

너의 바다는 나의 바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절망 속에서 길어 올린 희망과 연대의 이야기



▮ 작품 소개

산호초와 태평양이 아름다운 오키나와에는 미군 기지와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여성들이 있다. 지역 여성 문제를 연구해 온 저자 우에마 요코는 자신의 어린 딸 후카를 오키나와에서 키우며 마주한 일상과 현실을 담담하고 차분하게 펼쳐 낸다. 이 하루하루의 기록을 통해 참담한 현실 속에서도 이해와 공감 그리고 연대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을 다시금 되새긴다. 《바다를 주다》는 2021년 서점 대상 논픽션 부문 대상, 제7회 오키나와 서점 대상 오키나와 부문 대상, 그리고 뛰어난 철학 에세이에 수여하는 상인 제14회 이케다 아키코 기념 ‘나는 곧 Nobody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독자의 극찬을 받았다.


▮ 출판사 서평

아름다운 휴양지 오키나와에서 만난 현실과 사람들
절망 속에서 길어 올린 희망과 연대의 이야기


일본의 제주도라 불리는 오키나와는 연중 따뜻한 날씨와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한국인도 많이 방문하는 휴양지다. 그러나 제주도와 닮은 점은 그것만이 아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학살이 일어났던 아픈 역사를 감추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본래 류큐 왕국이라는 독립된 국가였던 오키나와는 일본에 합병된 이후로도 계속 차별을 받아왔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주민들이 방패막이가 되어 희생당했으며 현재는 주일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개발이 제한돼 일본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이기도 하다.

저자 우에마 요코는 이 오키나와에서 나고 자랐으며, 지금은 후텐마 미군 기지 인근에서 어린 딸을 키우며 여성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저자는 오키나와 주민들의 반대에도 미군 신기지 건설이 강행되던 그 순간부터 글을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 담당 편집자가 자신의 일상을 SNS에 올리듯 가감 없이 써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해 주어 쓰게 된 것이 바로 이 《바다를 주다》였다. 인생에서 가장 아팠던 순간의 내밀한 기억에서부터 자신의 조부모 이야기, 딸을 키우며 생긴 일, 조사를 하며 만난 소외 계층의 사람들……. 저자는 자신이 느끼고 겪은 모든 경험들을 다정한 시선으로 하나하나 기록한다.

저자가 살아가는 오키나와의 현실은 참담하다. 미군 기지로 인해 물은 오염되고, 주민들은 미군 전투기의 소음에 시달린다. 소외 계층의 여성들은 어린 미혼모가 되어 밤거리로 몰린다. 그러나 오키나와에 절망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좌절하지 않는 법을 배우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있고 그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단식투쟁도 불사하는 어른들이 있다. 《바다를 주다》는 그런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우리에게 전해 준다.


자신의 고통을 이겨내고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2021년 서점 대상 논픽션 부문 대상 수상작


어느 날 남편이 외도를 고백했다. 상대는 이웃에 사는 내 친구였다……. 저자는 인생에서 가장 어둡고 힘들었던 시기를 담담하게 고백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배신감에 힘들어하던 저자는 자신을 아끼던 친구들의 도움으로 저자는 맛있는 된장국의 맛을 느끼며 다시 삶의 의지를 되찾을 수 있었다.

그후 저자는 여성 문제 연구자가 된다. 저자는 주로 빈곤 가정에서 자라나 유흥업소에서 일하게 된 여성들,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된 여성들을 인터뷰하고 조사한다. 자신의 슬픔을 극복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소외된 이들, 고통받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세상에 알리는 직업을 갖게 된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조사 활동 중에 만난 사람들의 사연이 나온다. 이들은 모두 문제 가정에서 자랐으며, 지금도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이들은 무조건 바르고 선하지는 않다. 어린 시절 학대를 당했던 남자 호스트는 자기 여자 친구를 원조 교제 시켜 돈을 뜯어냈고, 성폭력의 희생자인 십대 미혼모는 돈을 벌려면 어쩔 수 없다며 유흥업소에서 일한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저자는 듣고, 기록한다. 동시에 이들의 고통에 함께 가슴 아파하며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치열하게 고민한다.

현재 저자는 오키나와에서 싱글 맘 쉼터 ‘오니와’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어떻게 하면 소외된 이들을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저자가 나름의 답을 찾아낸 것이다. 고통 속에서도 변화하기 위해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바다를 주다》는 일본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2021년 일본 서점 대상 논픽션 부문 대상 및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 추천사

“《바다를 주다》에는 오키나와의 바다가 있고 땅이 있고 역사가 있고 삶과 죽음이 있다. 자신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타인의 슬픔을 끌어안는다. 지역의 삶을 살며 글을 쓴다는 의미를 짚어낸 표제작 〈바다를 주다〉를 포함한 이 책의 글과 사랑에 빠졌다. 오키나와에 대한 아무리 상세한 가이드북이라 해도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는 사실이 여기에 있다. 책을 읽고 나면, 한국에도 우에마 요코가 있기를 바라게 된다.”
_이다혜(작가, 기자)

“일본의 가장 남쪽 섬, 오키나와에는 미군기지가 있다. 그곳에는 전쟁의 역사가 있다. 학살의 역사가 있다. 오키나와에서 딸을 키우며 세상이 외면하는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여성이 있다. 끔찍한 부분을 계속 들여다보면 아마 무력감이 들 것이다. 사람이니까 당연하다. 하지만 그에게는 앞으로 걸어 나가는 딸이 있다. 그래서 그는 버티는지도 모르겠다. 전하기 위해서.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바다에서는 산호가 죽어가고 있고 아무리 빌어도 공주는 나타나주지 않는다는 것을, 하지만 내가 무너졌을 때 한달음에 달려와 밥을 해주는 친구가 있다면, 내 손으로 맛있는 된장국을 끓일 수 있다면 인생은 어떻게든 된다는 것을. 그렇게 할머니의 기억과 마음이 엄마에게 그리고 손녀에게 전해진다. 바통이 이어진다.”
_오지은 (작가, 음악가)

“저자는 연구에서의 청취와 관찰로 길러졌을 귀와 눈으로 사람들의 미묘한 뉘앙스까지 포착한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개인적이라서 오히려 그 개인적인 일상과 바다가 파괴된다는 것의 의미가 실감나게 다가온다.”
_아사히 신문

“너무나 절실한 현실을 앞에 두고도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여겨지게 된다. 그런 이들의 목소리를 저자는 어떻게든 들으려고 한다.”
_요미우리 신문


▮ 목차

맛있는 밥
두 명의 꽃 도둑
깨끗한 물
혼자 살아가다
파도 소리와 바닷소리
상냥한 사람
3월의 아이
나의 꽃
아무것도 울리지 않는다
하늘을 달리다
에리얼의 왕국
바다를 주다
조사 기록
작가의 말


▮ 줄거리

산호초와 태평양이 아름다운 오키나와에는 폭음이 울리는 미군 기지와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된 여성들이 있다. 여성 문제를 연구하는 저자가 오키나와에서 딸을 키우며 마주한 하루하루의 기록.


▮ 저자 소개


우에마 요코(上間陽子)
1972년, 오키나와 출생. 후텐마 기지 근처에 거주. 류큐대학 교육학부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공은 교육학이다. 주로 위기 청소년 문제를 연구한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14년까
지는 도쿄에서, 이후에는 오키나와에서 십 대 여성을 조사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해 왔다. 2016년 여름, 우루시마시에서 발생한 전직 미 해병대원의 일본 여성 살인 사건을 계기로 오키나와의 성폭력에 대해 글을 쓰기로 결심하고, 이듬해 《맨발로 도망치다(마티)》를 출간했다.
어린 딸을 키우며 마주한 오키나와의 현실과 일상을 담담히 그린 《바다를 주다》는 2021년 서점 대상 논픽션 부문 대상, 제7회 오키나와 서점 대상 오키나와 부문 대상, 뛰어난 철학
에세이 작품에 수여하는 상인 제14회 이케다 아키코 기념 ‘나는 곧 Nobody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어린 싱글 맘을 보호하는 쉼터 ‘오니와’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 역자 소개

옮긴이 이정민

세로읽기와 가로쓰기의 바다를 유영하는 일본문학 번역가. 출판 및 일본어 전공. 일본 도쿄의 회계사무소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귀국 후에는 일본인 주재원의 전속 통역으로 근무하며 한국어와 일본어의 차이와 사이에 매료되었다. 현재 재미있고 감동적인 작품을 기획 및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 밖의 역서로는 《어느 도망자의 고백》, 《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오만과 선량》 등이 있다.


▮ 본문 내용 발췌

떨어져 산 지 석 달이 지났을 무렵 크리스마스 다음 날에 도쿄 집으로 온 남편과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밤이 되고 나서 그동안 있었던 일을 자세히 들었다. 오랫동안 여자가 있었고 그 여자가 이웃에 사는 내 친구라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한 달 전에 헤어졌고 지금은 내 친구에게 새 애인이 생겼다고 했다.
◾ P11

슬픔이라는 건 아마도 살아 있는 한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결 작아진 상처는 나의 일부가 된다. 그리하여 나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
◾P30

지난 휴일은 딸과 둘이서만 보냈다. 그날 딸에게 요리를 가르쳐 주었다. 친구가 나에게 만들어 준 술지게미 된장국처럼, 기운을 차리고 살아 보리라 다짐하게 하는 그런 맛있는 음식을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에 냉장고를 열었다.
◾ P30

또 다른 아이 엄마를 인터뷰했다. 아이 엄마는 아이가 치료를 받고 있는 집에서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 요청에 따라 심전도를 찍는 기계와 인공호흡기를 달고 자는, 긴 머리의 작은 여자아이 곁에서 그 아이 엄마의 이야기를 들었다.
◾ P112

“오늘은 바다에 흙과 모래를 집어넣는 날이라 다들 몹시 화나 있을 거야. 경찰도 무섭게 굴지도 몰라.”
“그럼 어린이집에 갈래.”
딸은 얼른 말을 바꿨다. 그러고는 어둠 속에서 내게 물었다.
“바다에 흙을 집어넣으면 물고기는 죽어? 소라게는 죽어?”
“그래, 다들 죽어. 그래서 오늘은 경찰이 무섭게 굴지도 몰라.”
딸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결국 12월 14일이 왔구나 하고 눈을 감았다.
◾ P2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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